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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디지털 팩스 보험금 청구 서비스' 추가

  • 송고 2021.09.02 09:34 | 수정 2021.09.02 09:35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ABL생명

ⓒABL생명

ABL생명은 비대면 고객서비스 플랫폼에 '디지털 팩스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신규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ABL생명은 사고보험금 청구 고객의 40%가 팩스로 서류를 접수하고 있는 상황에 착안해 사고보험금 접수 방법에 '디지털 팩스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팩스 기기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본인인증 없이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다.


피보험자와 수익자가 달라도 사망·장해·진단을 제외하고 상해·실손 보험금은 최대 300만원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위임 청구와 위임 수령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사고보험금 팩스 접수는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보험금 청구 방법이며, 이를 디지털과 접목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디지털 팩스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PC, 화상 모바일, 사이버, 카카오 챗봇서비스 등 다양한 보험금 접수 채널을 갖고 있다. 올해 ‘전 영역에서의 디지털화’를 핵심전략으로 삼고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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