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234명보다 30명 적고, 지난주 월요일 오후 6시 집계치인 1278명과 비교해도 74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 1400명 안팎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99명 늘어 최종 1433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 1211명을 시작으로 69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4일이면 70일째가 된다.
이날 확진자 중 951명(79.0%)은 수도권, 253명(21.0%)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