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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IM 통합 세트 부문 'DX부문'으로 출범

  • 송고 2021.12.12 08:51 | 수정 2021.12.12 08:52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중장기 사업구조, 미래지향성 등 내포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통합 세트 부문의 명칭을 'DX(Device eXperience) 부문'(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으로 정하고 연말 조직 개편에 반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CE(Consumer Electronics)와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을 통합해 새로 출범한 DX 부문은 VD(Visual Display), 생활가전, 의료기기, MX, 네트워크 등의 사업부로 구성된다. MX(Mobile eXperience)사업부는 기존 무선사업부의 변경된 명칭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명칭 변경은 중장기 사업 구조와 미래지향성,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Device)는 세트 부문의 업(業)의 개념을 표현한 것이다. X(eXperience)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중심'이라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한 개념이다.


TV, 가전, 스마트폰, 통신장비 등 다양한 제품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최적화된 경험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명칭이다.


또 통합 리더십 체제 출범을 계기로 조직간 경계를 뛰어넘는 전사 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도 명칭에 반영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글로벌 업계의 리더로서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의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 CE와 IM을 통합하고, 통합 부문장에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사장단 인사 및 조직개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번 2022년 사장단 인사에서 CE, IM, DS(반도체)까지 3개 부문 대표이사 전원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하며 인사 혁신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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