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포트폴리오' 구축…미래 新에너지 시장 선점
SK E&S가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 구축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준·추형욱 SK E&S 공동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솔루션·친환경LNG 등 4대 핵심사업 기반의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가속화 △신에너지 기술, 글로벌 인재 등 내부역량 적기 확보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 제고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극대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두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이 탄소중립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업들에 과감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올해 재생에너지, 수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신에너지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재생에너지와 수소, 에너지솔루션, 탄소 포집·활용 기술과 결합한 친환경 LNG 사업의 유기적 연계로 친환경 포트폴리오 구축을 가속화하자"며 "이를 위해 신에너지 기술은 물론 글로벌 인재 등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내부 역량도 과감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두 대표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 에너지 시대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따르겠지만, 도전과 불굴의 의지를 통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담대하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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