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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협회,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확대 건의

  • 송고 2022.01.29 11:20 | 수정 2022.10.21 12:18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17만명 종사자들, 2년간 순환휴직으로 버텨

변이 바이러스로 국제선도 잠정 중단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항공협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항공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및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확대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업계는 코로나 직접 피해 업종으로 지난 2020년부터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종사자 생계유지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부의 유·무급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지원받고 있다.


이는 오는 3월이면 만료된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항공업황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할 경우 항공 종사자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항공협회는 이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1년 연장하고 유·무급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확대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상주기업의 장기간 임시 휴업상황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상주기업에 대한 정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를 협회(항공업계)와 함께 정부에 공동건의 했다.


약 17만명에 달하는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이후 2년 가까이 순환휴직, 임금삭감 등으로 버티고 있다.


한국항공협회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일상회복(With Corona)과 여행안전권역 추진 확대 등 정부와 업계의 노력으로 항공 여객수요의 점진적 회복이라도 기대했으나, 변이 확산으로 이마저도 모두 잠정 중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가기간산업인 국내 항공운송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다각적인 정책 지원이 항공업계에 큰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며, 그 동안의 정책 지원 효과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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