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로 주춤했던 건설 채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호반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대상건설, 일신건영 등 주요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복합개발 △주택개발 △회계 △오픈 이노베이션 △마케팅 △인사 △재경 △주택관리 △품질관리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보건 △품질 △AS 등이다.
1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의 경우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남성은 군필자 또는 면제자 등이다.
계룡건설도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재무·회계 △해외사업 △홍보 △설계·인테리어 △분양 △개발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술직은 관련분야 전공자, 관리직은 전공 무관이며 경력직의 경우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3월 입사 가능한 자 등이다.
한신공영은 건축, 전기, 토목, 안전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 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안전직은 자격증 필수다. 신입의 경우 해당 전공분야 졸업예정자(2월) 또는 기졸업자 외국어(영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대상건설도 민간영업, 건축, 품질, 기계, 전기, 안전·보건 등 분야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의 경우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일신건영은 3월5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 토목 등이다. 입사 지원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격조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경력직의 경우 해당분야 4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이밖에 남양건설·우방산업(6일까지), KR산업·금광기업·샘코건설(7일까지), 에스앤아이건설(8일까지), 한양(9일까지), 동아지질(10일까지), 에이스건설(11일까지), 구산토건(13일까지), 안강건설(15일까지), 창성건설(20일까지), 시티건설(25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현대아산(28일까지), 자이에스앤디·신일·선원건설·화성산업·정림건축(채용시까지)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