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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후 건축물 28.5%

  • 송고 2022.03.08 15:02 | 수정 2022.03.08 15:02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대구·부산·울산·대전 순…세종 가장 낮아

지열별 노후 건축물 현황 그래프.ⓒ국토부

지열별 노후 건축물 현황 그래프.ⓒ국토부

서울의 노후 건축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전국 건축물 현황을 발표하고 서울의 노후 건축물 비율은 28.5%로 전국 평균 19.2%를 크게 웃돌았다고 8일 밝혔다.


서울에 이어 대구(25.3%), 부산(24.7%), 울산(21.5%), 대전(21.4%) 등의 순으로 노후 건축물이 많았고 세종은 7.3%로 가장 낮았다.


노후 건축물(30년 이상) 동수 비율 현황은 주거용이 49.1%이며, 상업용(29.6%), 문교·사회용(21.5%), 기타(17.8%)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건축물 상위 5개는 △엘지디스플레이 파주공장(84만8000㎡)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50만8000㎡) △화성동탄 물류단지(48만6000㎡) △스타필드 하남(45만9000㎡) △삼성전자 화성 공장(45만6000㎡)으로 조사됐다.


면적별 건축물의 100㎡미만 건축물 323만8000동(44.3%), 100~200㎡미만 건축물 163만2000동(22.3%), 300~500㎡미만 건축물 80만4000동(11%)이다.


가장 높은 건축물은 지난 2017년 준공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555m)며 다음으로는 2019년 준공된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101층·412m), 2020년 준공 서울 여의도 파크원(69층·318m) 순이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46만3000동(61%) 2~4층 건축물 242만6000동(33.2%), 5층 건축물 18만동(2.5%)이다.


국토부는 "우리나라 건축물 평균 층수는 지난 2017년 1.86층에서 지난해 1.92층으로 연평균 0.8%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간 건축물 동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0.8%,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2.3%로, 연면적의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보아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건축물 동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증감률은 수도권 0.7%, 지방 0.5%로 증가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69만9000동(77.9%), 법인 소유 건축물 54만1000동(7.4%), 국·공유 소유 건축물 22만5000동(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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