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프로젝트 매그넘' 개발 박차
넥슨은 개발 자회사 'V4'를 개발한 넷게임즈와 '서든어택' 개발사 넥슨지티가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법인 '넥슨게임즈'로 정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 합병에 따라 넥슨게임즈는 임직원 1000여명의 대형 게임 개발사로 출범한다. 넥슨게임즈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개발역량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 또 PC, 모바일, 콘솔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멀티플랫폼 개발 환경을 구축에 나선다.
특히 기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각기 운영하던 IT인프라 공유를 통해 R&D 투자를 일원화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게임즈는 서든어택, V4,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안정을 도모하고, 신작 '히트2', '프로젝트 매그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넥슨게임즈의 가장 큰 자산은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수준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자들이다"며 "양 조직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양질의 신작 개발에 매진하고, 플랫폼과 장르의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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