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지상 20층·2개동·266실
효성중공업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조성되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다.
1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 등이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오피스텔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 이상이란 점에서 대출 규제도 낮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소형 주거 공간에서는 보기 힘든 3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며 드레스룸과 고급 시스템 가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양문형냉장고·빌트인 인덕션·빌트인 전기오븐·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스마트홈 IoT시스템이 적용된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2개 동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했다. 1층 상가를 없애고 개방감을 높인 아치형 회랑과 6M 천장고의 로비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과 파티라운지와 펫 그라운드를 배치했다. 피트니스·GX룸·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홈파티를 위한 CO-다이닝·개별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등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자주식 위주의 주차장 설계도 장점이다. 강남권에 공급되는 고급 오피스텔의 경우 한정된 부지로 기계식 주차장을 서치하는것과 달리 76%를 자주식 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가 들어서는 서초구 일대는 국내 최대 오피스타운 및 상업업무 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또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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