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흑자 경신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미국 내 20번째 주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에 코네티컷(뉴헤이븐점), 펜실베이니아(해버포드점), 네브래스카(오마하점) 등 3개 주에 진출한다. 이곳에서는 크루아상, 바게트, 촉촉한 생크림 케이크 등 평균 2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다른 미국 매장에서 인기 몰이 중인 '망고 생크림 케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물 대신 우유로만 반죽한 빵에 우유 크림을 넣은 국내 히트제품 '순진 우유크림빵'도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매장들은 현지 고객 비중이 압도적인 각 지역의 번화한 중심 상권에 위치, 인근 대학가를 타킷으로 운영된다. 뚜레쥬르는 올해 말까지 미국 내 총 22개 주에서 매장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12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하던 뚜레쥬르는 2021년 미시건, 플로리다, 콜로라도 등 신규 지역에 깃발을 꽂으며 17개 주까지 영토를 확장하며 4년 연속 흑자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새롭게 진출한 각 지역 1호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미국 사업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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