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빵 맛집 판매처 확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신세계푸드는 '성수동 빵지순례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첫 제품으로는 성수동 쌀 디저트 전문점 '소소하게'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백설기 케이크와 △쑥절미 케이크 등 2종이 출시된다.
백설기 케이크는 국내산 쌀가루 시트로 만든 백설기 모양의 케이크로 깊고 진한 풍미의 우유설기 시트 사이에 우유 크림이 겹겹이 들어가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식감도 매우 폭신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쑥절미 케이크는 쑥으로 만든 쌀 케이크 시트와 3가지 맛의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은은한 쑥향 시트 사이에 팥 크림, 쑥 크림, 인절미 크림이 발라져 어르신들이 즐겨먹는 전통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찾는 할메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공략했다.
제품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만4980원, 1만5980원이다. 오는 8일까지 제휴 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20% 할인가에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성수동 빵지순례 프로젝트는 MZ세대에게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의 숨겨진 빵 맛집의 제품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면서 "좋은 취지의 상생 프로젝트로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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