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1410원 턱밑까지 상승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5.5원 오른 1409.7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개장부터 1400원을 돌파하며 지난 2009년 3월 31일(장중 1422원) 이후 1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썼다.
달러 강세 배경으로는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스텝'과 경기침체 우려가 꼽힌다.
경기 침체 우려와 유로존 물가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오전 2시 30분께 달러인덱스(DXY)도 전일 대비 1.04포인트(0.94%) 오른 111.6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년만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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