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난방가전, 겨울의류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신일 T/C 데칼 전기요(싱글/더블)'을 각 1만원 할인한 6만9000/7만4000원에, 1mm 슬림한 두께에 저소음 모터와 오토히팅(온도 자동 제어) 기능 등이 있는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41(싱글/퀸)'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각 10만원 할인한 24만9000/26만9000원에 판매한다.
거실 등 넓은 바닥에 깔아 사용할 수 있는 '신일 카페트매트(특대/점보)'는 작년보다 할인폭을 2배로 키워 행사카드로 결제시 각각 4만원 할인한 17만9000/19만9000원에 준비했고, 이 외에도 동계 캠핑을 위한 인기 히터, 온풍기, 가습기 등을 정상가에서 최대 2만원 할인한다.
패션 매장에서는 '히트필 성인, 아동 내복 전품목'을 대상으로 2개 구매시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대표상품으로 '히트필 남/여성 리사이클 9부 상·하의'를 각 1만2800원, '히트필 1단계 아동 상하세트'를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데이즈키즈 포근한 조끼/바지'도 정상가 9900~1만9900원에 2개 구매시 30% 할인하며, 슬림/레귤러/테이퍼드핏 등으로 디자인을 다양화한 '데이즈 남성 가을/겨울 데님팬츠'를 각 1만원 할인해 2만9900/3만9900원에 판매한다.
레드페이스, 콜핑 등 등산 브랜드들의 대규모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레드페이스와 콜핑은 올 가을 신상품을 최대 50%,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마모트, 도이터, 몽벨 등 등산의류는 전품목을 20% 할인해 '마모트 웜테크 튜브자켓'을 3만9200원에, '도이터 등산의류 전품목'을 3만1200/3만9200원에 판매한다.
최근 평균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난방가전과 방한의류 매출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 전기요, 히터 등 난방가전 전체 매출은 148%,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올해도 초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와 이른 방한 행사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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