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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태양광 소재 원산지 검증 제도 긍정적-메리츠증권

  • 송고 2022.10.27 08:17 | 수정 2022.10.27 08:17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메리츠증권은 OCI에 대해 태양광 소재 원산지 검증 제도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OCI는 3분기 매출액 1조2000억원, 영업이익 289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했다.


역내 폴리실리콘 신규 증설에 따른 수급 건전성 완화 및 가격 급락 우려에도 매분기 개선된 이익 체력을 시현 중이라는 평가다. 특히 폴리실리콘 5000톤의 생산 설비가 추가돼 규모의 경제가 발생 중이다.


메리츠증권 노우호 연구원은 "최근 동남아시아 스팟 가격 하락과 별개로 높아진 원·달러 환율 및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 효과로 분기 실적은 견고할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3628억원으로 이익 증가세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규제 정책이 장기화되면서 미국내 중국산 태양광 셀·모듈 비중이 1% 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 위구르 인권보호 및 원산지 검증으로 논차이나(non-China) 태양광 소재 생산기업들의 위상도 높아졌다.


노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중국기업들의 점유율은 91%인 상황에서 OCI는 말레이시아 생산 기지의 외형 확대와 수력발전을 통한 전력비용 절감으로 중국 경쟁사 대비 원가·수출 시장 확대의 유연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경쟁사들의 대규모 증설 계획에 폴리실리콘 거래단가 급락 우려는 존재하지만 논차이나 원산지 증빙이 필요한 해외 고객사들의 폴리실리콘 조달 기업 선택지는 다양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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