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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항공기로 일 1100명씩 입국…PCR·격리 현실적일까

  • 송고 2023.01.02 19:06 | 수정 2023.01.02 19:0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인천공항서 하루 최대 550명 검사 가능…임시시설 100명분 확보

홍콩·마카오 등 통한 '우회 입국'도 가능성…"추가 대책 나올 수도"

인천공항ⓒ연합

인천공항ⓒ연합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2일 시작되면서 시선이 모아진다.


중국발 항공편의 유일한 도착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사와 격리 규모가 당국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일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는 중국발 항공편은 모두 9편으로, 예약 승객은 1092명이다.


지난 9∼12월 일평균 중국발 입국자 11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중국이 오는 8일부터 입국자 격리 등을 없애며 입출국 관문을 개방했지만 그 이후에도 중국발 입국객이 급증하기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중국발 입국객 가운데 공항 검역 단계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된 이들은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격리시설에서 대기한다.


무증상자의 경우 90일 이하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방역당국은 일단 무증상 단기 체류 외국인 검사를 위해 인천공항 1·2 터미널에 총 3개의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하루 최대 550명까지 검사가 가능할 수 있다고 당국은 봤다.


중국발 하루 입국객의 절반만 단기 체류 외국인이어도 검사 역량을 초과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부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시행 첫날인 이날 인천공항에선 입국자 분류와 검사센터 이동 등에서 크고작은 혼란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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