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매출 클럽 라인업 달성 목표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오는 3월 9일 170여개 국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8월 크로니클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IP 팬과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이용자를 흡수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바일과 PC 플레이도 동시에 지원,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 앱마켓을 비롯해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구글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 플레이 게임즈,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 등에서 서비스되며 높은 접근성으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 등 총 14개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된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북미를 넘어 글로벌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만큼 서머너즈 워 IP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3년 1000억 매출 클럽 라인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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