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총회서 신임 협회장 선출
손재일 대표 "韓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최선"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우주기술진흥협회(KASP) 회장에 선출됐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손재일 대표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 총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손재일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화에 입사했다. 한화지상방산 대표, ㈜한화 지원부문 HR실장, 한화디펜스 대표를 지냈다. 작년 9월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총 79곳이 회원사다.
손 대표는 "민관 협력 강화 및 정책 제안,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산학연 기술교류 확대, 인재 육성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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