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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지난해 영업이익 127억원

  • 송고 2023.02.27 14:58 | 수정 2023.02.27 15:00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부채비율 축소로 재무건전성 강화

당기순이익 50억원…3년만에 배당 재개

장기근속메달 민간 이양·자산 매각 등 경영혁신 성과

한국조폐공사 사장(앞 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임직원은 2022년 핵심과제 이행실적 점검을 통하여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중이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사장(앞 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임직원은 2022년 핵심과제 이행실적 점검을 통하여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중이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매출액 4933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3년 만에 정부배당금 21억원을 납부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결산을 확정해 공시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성적표에 대해 '구조조정을 통한 질적 성장'이라고 평가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2020년 142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해 수익성 개선에 나섰고, 이에 2021년 매출 5506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흑자 구조로 선순환했다.


조폐공사는 흑자구조를 안착시키기 위한 경영혁신에 나서고 있다. 화폐본부, ID본부, 제지본부 등 기관별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 27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글로벌 단가경쟁이 과열된 수출용지 사업에서 철수하고 장기근속, 시상메달 등 민간경합 사업 기능을 조정하는 등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으로 질적 전환에 나서는 중이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경영혁신을 추구한 결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올해는 'K-점프'의 원년으로 기념메달 해외판매, ICT 신규 비지니스 창출 등을 통해 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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