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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분기 매출 성장세 뚜렷 - 메리츠證

  • 송고 2023.07.24 08:47 | 수정 2023.07.24 08:47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5만3000원

현대건설 계동 사옥 (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 계동 사옥 (출처=현대건설)

메리츠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2분기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은 ‘Buy’, 적정주가는 5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Q23 연결 영업이익은 2,23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881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 매출 성장(+28.4% YoY)이 별도, 엔지니어링에서 모두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매출 성장(+28.4% YoY)이 주요 원인이었다. 개포1단지, 둔춘주공 등 주택 기성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던 별도 매출(+41.2% YoY)과, 상반기 수주한 배터리 공장의 빠른 공사 진행에 수혜를 입은 엔지니어링 매출(+29.9% YoY)이 모두 좋았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 마진, 분양 감소 등 주택 사업 지표들이 추가적으로 하향될 가능성은 낮다”며 “전반적인 PF 시장에 대한 심리 개선이 이뤄진 후에는 재평가 받을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초 주택 분양 가이던스였던 2만 세대는 힘들어진 상황이지만, 하반기 1.3만 세대 분양을 통해 1.5만 세대는 달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유지했다”며 “미분양 물량 역시 연초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연말 CJ가양동 부지의 착공이 확인되면 준자체 사업에 대한 기대도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네옴, 우크라이나 재건, 미국 IRA로 인한 제조업 투자 확대 등 글로벌 각지에서의 CAPEX 사이클에 직접적인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 시장에 대한 우려가 성장성을 가리고 있다”며 “주택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수 있는 이벤트(일부 부실 우려 사업장 건전화) 이후에는 본격적 재평가 구간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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