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6일 신현대 사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목포시에 위치한 공생재활원을 찾은 신현대 사장은 시설 직원과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쌀,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공생재활원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120여명의 이용자 및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신현대 사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원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아 전달한 작은 온정이 여러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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