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30
23.3℃
코스피 2,618.52 31.26(-1.18%)
코스닥 762.95 11.54(-1.49%)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4,130,000 2,747,000(-3.16%)
ETH 3,402,000 132,000(-3.74%)
XRP 846.8 38.8(4.8%)
BCH 452,150 13,600(-2.92%)
EOS 695.3 11.7(-1.6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카카오, ‘기술윤리 보고서’ 발간…“기술 책임 투명성 담아”

  • 송고 2023.12.28 15:28 | 수정 2023.12.28 15:29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 활동 결과 및 성과 담아

[출처=카카오]

[출처=카카오]

카카오는 ‘2023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022년 7월 카카오 공동체 전반에 걸쳐 기술윤리를 점검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 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올해 총 11번의 정기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요 활동 결과 및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지난 3월 ‘카카오 공동체의 책임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제정했다. 가이드라인은 알고리즘 윤리헌장의 중요 원칙 아래 △윤리 기반 데이터 수집 및 학습 △사회적 편향 경계 △알고리즘 설명 가능성 확대 등을 추가했다. 가이드라인과 원칙의 실천을 위해 내부 조직과 실행 체계를 고도화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투명하게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6월부터 온라인 매거진 ‘Tech Ethics’의 발간을 시작했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총 6개 공동체가 7편의 콘텐츠를 통해 자사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위원회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Tech Ethics를 발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다양한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인권경영에 기반을 둔 기술윤리 관점에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보고서 발간사를 통해 “기술은 선하게 쓰일 때 건강한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카카오는 기술의 건강성에 대해 앞서 고민해 왔다”며 “기술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카카오의 철학 및 실천 노력, 그리고 기술을 사회에 투명하게 알리고자 하는 카카오의 의지가 소상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8.52 31.26(-1.1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30 11:13

84,130,000

▼ 2,747,000 (3.16%)

빗썸

09.30 11:13

84,262,000

▼ 2,562,000 (2.95%)

코빗

09.30 11:13

84,250,000

▼ 2,563,000 (2.9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