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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SK증권 사외이사 선임

  • 송고 2024.03.25 17:15 | 수정 2024.03.25 17:16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SK증권 사옥. [제공=SK증권]

SK증권 사옥. [제공=SK증권]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SK증권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으며, 정준호 SK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장욱제 J&W 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임기 3년의 기타비상무 이사에 선임됐다. J&W 파트너스는 SK증권의 대주주이다.


박 전 사장은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사회는 박 전 사장에 대해 “자본시장 전 영역의 총괄 책임자로서 탁월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식견이 SK증권의 성장, 발전 및 내부통제 시스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천한 바 있다.


이외에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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