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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난해 영업적자 1994억…매출은 2년 연속 성장

  • 송고 2024.05.31 18:04 | 수정 2024.05.31 18:05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홈플러스가 지난해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지난해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지난 2023 회계연도 기준 총 매출이 6조93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적자는 1994억1896억원을 기록했다.


31일 2월 결산 법인인 홈플러스가 공시한 제26기(2023 회계연도, 2023년 3월 1일~2024년 2월 2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 총 매출은 6조93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5%(3309억원) 증가했다.


2021 회계연도에 매출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홈플러스는 고객 기반이 확대되며 온·오프라인 전 부문에서 2년 연속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608억원 개선되었지만,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흑자전환은 달성하지 못하고 199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2 회계연도 2204억원에서 2023 회계연도 2720억원으로 516억원 증가했다.


EBITDA는 영업활동과 무관한 이자와 세금 그리고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수치로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재무지표다.


이는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 전부터 진행된 선제적 투자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선순환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하이퍼(대형마트)의 경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으로 매출액이 크게 상승하면서 7%대의 동일매장 기준 기존점 성장률을 보였다.


현재까지 총 27개 점포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했으며, 주요 점포의 경우 평균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부문은 차별화된 맞춤배송을 통해 배송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가 크게 개선되면서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는 등 전사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은 전년비 50% 대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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