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등 콘솔 버전 추가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오는 9월 17일로 확정했다.
TL 글로벌 서비스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다. 글로벌 이용자가 PC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OBT(Open Beta Test)를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또 한국 서비스의 경우 올해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오는 22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TL MEET UP’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TL 캡틴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브 리 콰이 아마존게임즈 써드파티 퍼블리싱 총괄은 “TL의 장대한 스케일을 전세계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흥분된다”며 “론칭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이용자가 9월부터 TL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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