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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탁월함’ ‘존중’ ‘우정’…카스와 올림픽의 공통점

  • 송고 2024.06.26 13:43 | 수정 2024.06.26 13:44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오비맥주 ‘카스’, 올림픽 마케팅 본격 시동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선수단 선전 기원

배하준 대표 “카스, 올림픽 정신과 부합”

“열정과 환호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EBN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EBN

“카스는 단순한 맥주를 넘어 사람들 사이에서 축하와 소통, 그리고 기억에 남을 축억을 만드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마다 함께해 온 카스가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 함께하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십 기념행사’에서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카스가 한국 주류 업체 최초로 올림픽 파트너 레벨의 스폰서가 됐음을 자랑스럽게 공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배 대표는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당위성과 역할도 강조했다.


배 대표는 “열정과 환호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가진 맥주와 올림픽은 공통된 미션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카스의 정체성인 ‘탁월함(Excellence)’, ‘존중(Respect)’, ‘우정(Friendship)’ 등이 올림픽 정신의 핵심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카스는 올림픽이 추구하는 정신에 부합하는 맥주 브랜드라고도 언급했다. 그는 “운동선수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카스도 타협하지 않는 최고 품질의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스는 이번 올림픽 파트너십을 계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함과 동시에 더욱 많은 우정과 화합의 순간을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마케팅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카스는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앞세워 올림픽 개막 전부터 대회 기간까지 국내외서 대국민 응원 마케팅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는 주류 브랜드의 논알코올 음료가 역대 최초로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됐다. 카스는 다양한 시간대나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중심으로 올림픽 마케팅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열정과 화합의 순간에 제격인 논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공고한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국민 맥주로서 카스가 걸어온 품질 혁신, 캠페인 히스토리, 마케팅 활동의 발자취와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의 올림픽 캠페인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카스는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비열처리 공법 맥주로 탄생한 이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탁월한 제품력과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2021년에는 신선하고 청량한 맛을 한층 생생하게 구현한 투명병 ‘올 뉴 카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일으켰으며 카스 프레시 뿐만 아니라,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맥주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카스는 ‘내가 살아있는 소리’, ‘부딪쳐라 짜릿하게’ 등 젊은 세대의 목소리와 문화를 담은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왔다. 뿐만 아니라,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카스쿨 페스티벌’ 등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축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벌이며, 카스는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서혜연 부사장은 “카스는 국내에서 맥주의 상징이자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시장에서 카스가 지금까지 리더의 위치에서 지속 성장해 온 것은 일관성 있게 제공해 온 품질력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서혜연 부사장은 카스와 카스 0.0가 국내 주류 사상 최초의 올림픽 파트너로서 펼칠 올림픽 마케팅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그는 “맥주와 올림픽의 공통점은 ‘하나가 되게 만드는 힘’이다. 카스와 카스가 부딪히는 건배의 순간 역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순간이다. 팀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인류를 위해 하나가 되는 축제인 올림픽에서 카스는 팀 코리아를 위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가 최근 공개한 여름 캠페인 ‘하나가 되는 소리 짠!’ 역시 이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카스의 올림픽 캠페인은 6월 말부터 가동된다. 이에 앞서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의 올림픽 에디션 제품은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올림픽 관련 TV와 디지털 광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이번 ‘2024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응원가’로 선정된 ‘파이팅 해야지’ 노래의 주인공인 케이팝 그룹 세븐틴 부석순과 협업한 AI 응원 영상 서비스, 한정판 굿즈 출시 등 다양한 접점에서 전방위적으로 소비자들과 만나 올림픽을 직접 즐기고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카스의 올림픽 마케팅은 올림픽이 개최되는 파리 현지 무대에서도 펼쳐진다. 카스는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에펠탑 근처 ‘코리아 하우스’에서 한국의 주류 문화를 테마로 ‘카스 포차’를 운영,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의 장 한 가운데서 국내 대표 맥주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혜연 부사장은 “카스 포차는 또 하나의 한류로 기억될 것이다. 세계 무대에서 국내 대표 맥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이번 올림픽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역대 올림픽에서 맥주 브랜드의 논알코올 음료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된 것은 최초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오비맥주는 논알코올 음료를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내세우며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열정과 환호의 순간에 잘 어울리는 논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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