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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종합시장, 15층 주상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 송고 2024.07.12 08:43 | 수정 2024.07.12 08:44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관악구, 관리처분계획 인가…2027년 완공 목표

신림종합시장 정비사업 조감도. [제공=관악구]

신림종합시장 정비사업 조감도.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신림종합시장개발㈜이 신청한 신림종합시장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최종 인가하고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970년대에 사용 승인을 받은 신림종합시장(신림동 505-1)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059㎡ 규모의 건물로, 공실률이 47.7%에 달해 사실상 시장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고 구는 평가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시장은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2만3896㎡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판매시설 32호와 공공업무시설 1호, 지상 2층부터 15층까지는 공동주택 14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6평에서 18평까지 구성된다. 145세대 중 4세대는 입점 상인에게 우선 분양하고, 나머지 141세대와 판매시설 32호는 일반 주민에게 분양한다.


착공은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준공은 202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전통시장을 현대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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