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지난 11일 신규 취항한 인천-치앙마이 노선의 첫 편 탑승률이 99%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취항식에는 디제잉 아티스트 ‘브로드플레이’가 행사장을 찾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로 디제잉 공연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치앙마이는 특히 20-30대 청년들에게 한 달 살기 명소 등으로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며, “MZ(밀레니얼+Z) 세대 취향을 고려해 첫 취항 행사도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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