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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온라인 명품 소비 ‘뚝’…“2년 전보다 30% 넘게 줄어”

  • 송고 2024.07.15 14:38 | 수정 2024.07.15 14:39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NH농협카드, 온라인 명품 소비 트렌드 분석

성별·연령대 따라 온라인 명품 소비 변화폭 차이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여파로 올해 1분기 온라인 명품 소비 매출이 2년 전 대비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연합]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여파로 올해 1분기 온라인 명품 소비 매출이 2년 전 대비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연합]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여파로 올해 1분기 온라인 명품 소비 매출이 2년 전 대비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NH농협카드는 올해 1분기 온라인 명품소비 관련 매출이 2022년 1분기 대비 32% 줄었고, 이용건수는 38%, 이용고객 수는 4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용 건수 감소율을 성별로 보면 여성(33%)보다 남성(45%)이 더욱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의 이용고객 수 감소가 각각 63%, 38%로 크게 나타난 데 비해, 60대의 경우 오히려 이용고객 수가 소폭 증가(3%)했다.


2022년 1분기에는 이용고객의 42%가 20대 이하 고객이었는데 올해 1분기에는 20대 이하 비중이 26%로 줄었다. 반면 40대 이상 비중이 2022년 33%에서 올해 47%로 늘었다.


올해 기준으로 샤넬, 에르메스, 구찌 등 특정 브랜드사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 비중은 87%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발란, 머스트잇, 필웨이 등 복수 브랜드를 판매하는 플랫폼의 구매 비중은 13% 수준이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엔데믹의 영향과 고물가 및 경기불황 등으로 온라인 명품 소비가 감소한 것을 데이터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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