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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Now] KB증권, 지난달 WTS 접속 고객 44만명 돌파 등

  • 송고 2024.07.23 16:14 | 수정 2024.07.23 16:15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KB증권]

[제공=KB증권]

KB증권은 WTS ‘M-able 와이드’의 지난달 접속 고객이 44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M-able 와이드는 별도의 HTS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 접속만으로 국내·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윈도우와 맥북, iMAC 등 모든 운영체제(OS)의 PC는 물론, 태블릿PC에서도 M-able 와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편의성을 위해 클라우드 인증서, QR인증서를 활용하여 간편히 로그인할 수 있으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의 차트서비스와 트레이딩 메뉴 편집(위젯) 기능 등을 갖춘 것이 고객들의 접근성 제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M-able 와이드에서 미국주식을 금액단위로 실시간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의 WTS인 M-able 와이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포함해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최적화된 투자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AI 기술력이 탑재된 다양하고 알찬 금융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유익한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 정식 출시

[제공=토스증권]

[제공=토스증권]

토스증권은 MTS에서 주식 거래하듯이 쉽고 편리하게 미국 국채회 회사채를 거래할 수 있는 해외 채권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20~30개의 다양한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액면가 기준 최소 1000달러부터 거래할 수 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25년까지의 다양한 만기의 미국 국채는 물론 애플,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주식 투자자에게 익숙한 우량 미국 회사채에 투자할 수 있다.


신용등급, 만기, 수익률과 같은 채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채권 만기 수익 계산기를 이용하면 만기 예상 금액을 세전과 세후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다.


투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전 5시부터 7시(서머타임 적용 기준)까지를 제외한 22시간 내내 주문이 가능해 주식 거래와 동일하게 밤낮없이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채권 거래 정규장 시간(서머타임 기준 밤 10시 30분 ~ 익일 오전 5시)에는 실시간 주문이 가능하고 그 외 시간은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에 비해 낯설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해외 채권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고객들이 균형 있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투자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임직원 헌혈 캠페인 ‘키움과 채움’ 진행

키움증권 임직원들이 23일 서울 마포구 재화스퀘어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 임직원들이 23일 서울 마포구 재화스퀘어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3일부터 이틀 간 임직원 헌혈 캠페인 ‘키움과 채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움과 채움은 키움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이다. 키움증권이 서울 여의도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 갖는 임직원 참여 활동이다.


키움증권 업무공간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임직원들이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하는 방식이다. 적십자사는 첫날 키움증권 ICT부문과 키움금융센터가 있는 마포 재화스퀘어, 24일에는 본사인 여의도 TP타워로 헌혈버스를 지원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본사 이전 후 첫 임직원 참여 활동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 결식우려 아동 ‘따뜻한 밥상’ 전달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오른쪽), 최병수 기아대책 팀장이 ‘드림이 따뜻한 밥상’ 식량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교보증권]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오른쪽), 최병수 기아대책 팀장이 ‘드림이 따뜻한 밥상’ 식량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2012년부터 국제구호NGO 기아대책과 함께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박봉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드림이 희망기부’ 후원아동에게 보낼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이 담긴 식량키트 290개를 만들었다.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충분한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해외주식 거래이벤트 실시

[제공=한국투자증권]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8월 30일까지 뱅키스 주식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또는 해외 ETF 주간 거래금액이 도합 5억원 이상인 고객을 100명씩 추첨해 테슬라, AMD, 구글,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등 인기 해외주식 중 1주를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일까지 누적 거래금액 30억원이 넘는 100명을 추첨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별도 참가 신청이 필요하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거래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매 회차마다 중복 참여가 가능해 누적액 추첨까지 최대 7주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추첨 대상에 3번 이상 포함됐으나 당첨 이력이 없는 모든 고객에게는 코카콜라 주식을 1주씩 준다.


한국거래소, 제20회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연구 활동 지원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0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연구제안서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자본시장 발전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수논문 입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최우수상은 금융위원장 표차, 우수상 및 장려상은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한다. 본선 진출 10팀에게는 연구지원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국내 4년제 대학 학부생이라면 참가할 수 있으며, 동일 대학 학부생 4명 이내에서 팀을 구성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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