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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오픈마켓 4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 송고 2024.08.14 08:48 | 수정 2024.08.14 08:50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상반기 영업손실35%축소…5분기 연속 손실 개선

ⓒ11번가

ⓒ11번가

11번가 주식회사가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이면서 견고한 흑자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11번가의 오픈마켓 부문은 올해 4개월 연속(3~6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1~6월) 누적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흑자를 달성하면서 사실상 수익 기조에 접어들었다.


14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4년 2분기 영업손실은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267억원) 대비 31.4% 감소했다. 2분기 당기순손실은 191억원으로 전년(261억원) 대비 26.8% 줄었다. 매출액은 134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영업손실(378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07억원 축소됐다.

11번가는 올해 △수익성 높은 버티컬 서비스 확대 △마케팅 운영 효율화 △리테일 사업의 고수익 상품 중심 재고관리 및 물류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체질개선에 힘을 쏟아온 결과 꾸준히 손익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11번가 이용 고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11번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733만명으로 전달 대비 20만명 이상 증가했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의 최근 2주간(7월 28일~8월 10일) ‘일간활성이용자수(DAU)’ 또한 134만명으로 직전 동기(7월 14일~27일) 대비 4.5% 증가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에도 오픈마켓 사업 연속 흑자와 5분기 연속 영업손익 개선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면서 전사 흑자 전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한 ‘내실 다지기’와 상품·가격·배송 등 커머스의 본질에 충실한 ‘경쟁력 제고’에 11번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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