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124억원으로 19.1% 늘었고, 영업이익은 2097억원으로 3.3% 증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 체계 개편과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금융자산 성장 재개에 따라 영업수익이 증가했다"며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충당급 적립 확대와 조달 비용 증가에도 순이익은 지속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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