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취업 박람회 '제2회 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경력 인재를 위해 채용정보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다. 지난 7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작해 8월에는 광주광역시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하는 등 전국 9개 지역,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광역시 및 전남 지역 소재 49개 기업체가 참여해 △연구개발 △영업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재무 등 다양한 직무별 채용에 나섰다. 이 중 15개 기업은 박람회장 내 마련된 '현장 면접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1 면접 및 채용을 진행했다.
또한 △이력서와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칭상담부스' △새로운 일자리 직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 체험관' △프로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취업 타로 등 재취업을 꿈꾸는 신중년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부스 운영과 부대 행사들이 함께 이뤄졌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트업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스타트업은 수도권 대학 81%와 협력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국내 체류 시 필요한 외국인등록증 발급, 임대차·거소지 신고 등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우리은행은 하이어다이버시티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신속한 계좌 개설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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