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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 송고 2024.09.02 10:56 | 수정 2024.09.02 10:57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아파트 1279세대 조성

개포 써밋 187 조감도ⓒ대우건설

개포 써밋 187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97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사업장 번지수인 개포동 187의 의미를 살려 단지명을 ‘개포 써밋 187’로 제안했으며,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에 걸맞는 랜드마크 건립을 위해 8인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한다.


외관디자인·구조안정성·조경디자인·커뮤니티·단위세대·홈데코디자인·실내조명디자인·인테리어스타일링특화 등 각 분야 월드 클래스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벤츠 박물관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실적을 가진 글로벌 설계사 UNSTUDIO(유엔스튜디오)와의 협업해 크리스탈 외관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외관 고급화를 위해 커튼월룩과 각 출입구 동서남북 4개소에 특화문주를 도입하며,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집중 호우에 의한 물난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빗물을 저류하는 해자(Canal Walk Way)를 설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업체인 SWNA와 협업해 데코레이션부터 스타일링과 조명 등 인테리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 썼다며, 평면 특화를 통해 조망은 물론 서비스 면적을 늘리고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LDK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천장고는 2.6m, 우물천장은 2.7m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 최다 주택공급 민간업체로서 그간 축적한 오랜 경험과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갈망하는 신속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해 개포지구 최고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은 브랜드가치와 사업조건들을 내세워 압구정, 서초, 여의도, 목동, 성수 등지에서도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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