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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추석 성수기 ‘특별수송체제’ 돌입

  • 송고 2024.09.03 08:45 | 수정 2024.09.03 08:47
  • EBN 김태준 기자 (ktj@ebn.co.kr)

[제공=CJ대한통운]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9월 한 달 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정적인 배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허브, 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배송은 14일까지 진행되고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재개된다. 개인간 보내는 택배는 5일에 접수 마감되며 26일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다. 편의점 택배접수는 12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나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홈쇼핑, 온라인몰의 경우 추석 전 배송가능일자, 반품 접수일자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구매자들은 주문 전 판매처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은 타사 대비 3~5년 앞선 초격차 기술로 구축한 클라우드 시스템 및 자동화설비가 추석 물동량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이 전국 택배 현장에 도입되면서 하루 최대 2000만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소형 상품을 처리하는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컨베이어 병목현상을 막아주는 '로드 밸런싱'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풀필먼트센터에는 박스추천, 포장, 검수 등 각 물류 과정에 특화된 자동화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다. 전국 서브터미널에서는 ‘휠소터’가 주소지 권역에 맞춰 택배상자들을 자동분류해 택배기사들에게 전달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구축한 첨단 물류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주7일 배송·주5일 근무제 기반의 ‘매일 오네’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한편 구매자들의 쇼핑 및 배송 경험을 확장하고 판매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등 택배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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