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이상 전문인력으로 구성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 전담 애프터서비스(AS) 팀을 창설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고객사로부터 수주받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TC 본더를 올해 3분기부터 납품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 매출 목표인 6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전담 AS 팀은 40명 이상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고객사의 다양한 요청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겠단 목표다.
또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25대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도 마련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는 한미반도체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라며 "전담 AS 팀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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