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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53%, “추석 보너스 준다”

  • 송고 2008.09.10 13:28 | 수정 2008.09.10 17:12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기본급 대비 평균 52%’

중소기업 2개사 중 1개사는 직원들에게 추석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449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 추석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3.1%가 ‘있다’고 답변했다.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정기 상여금으로 정해져 있어서’(58.8%)를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뒤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22.7%) ▲‘직원의 추석비용 부담을 줄여주려고’(7.6%)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5%) 등의 순이었다.

지급할 보너스의 금액은 기본급 대비 ‘100% 이상’(21.9%)이 가장 많았다. 이어 ‘10~20% 미만’(16%), ‘50~60%’(14.3%), ‘10% 미만’(11.8%), ‘20~30%’(8.4%) 등의 순으로 평균 52%로 집계됐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보너스금액은 75.6%가 ‘비슷하다’를 선택했고 ▲‘늘었다’(12.6%) ▲‘줄었다’(11.8%)로 나타났다.

반면,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없다는 기업(210개사)은 그 이유로 ‘연봉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36.2%)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회사 형편이 좋지 않아서’(26.7%) ▲‘필수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17.1%) ▲‘추석선물을 주기 때문에’(9.5%) ▲‘경기가 안 좋아서’(7.6%)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추석선물 지급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4.6%가 ‘있다’라고 답했다.

선물의 종류는 ‘생활용품’(37.1%,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상품권’(24.9%) ▲‘식음료품’(22.8%) ▲‘과일선물세트’(10.2%) ▲‘정육세트’(5.4%) ▲‘주류’(5.4%) ▲‘수산물세트’(5.4%) 등의 순 이었다.

추석선물의 가격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4.7%가 ‘1~3만원 미만’(34.7%)을 선택했다. 이어 ▲‘3~5만원 미만’(34.1%) ▲‘10만원 이상’(13.2%) ▲‘5~7만원 미만’(10.2%) ▲‘7~10만원 미만’(7.2%) 등의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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