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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철강사, "어렵지만 대규모 채용 유지할 것"

  • 송고 2008.12.26 10:34 | 수정 2008.12.26 10:29
  • 이동화 편집기자 (dhlee@ebn.co.kr)

정년퇴직자 증가에 대응…"세대 교체 서두른다"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불안정속에 일본의 고용 환경도 악화되고 있지만 철강업계만은 다른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26일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신일본제철과 JFE스틸 등 일본 주요 철강사들이 경기침체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009년은 물론 2010년까지도 대규모 인원 채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급격한 경기 악화로 제조업 분야에서는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철강업계는 직원의 고령화로 인한 정년퇴직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채용을 유지, 세대교체를 서두른다는 것.

오는 2009년 당해연도 졸업자 540명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JFE스틸 바타 하지메(馬田一) 사장은 "2010년에도 경기에 관계없이 대규모 채용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좋은 인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JFE스틸은 2005년까지 채용인원을 200명대로 유지해 왔지만 2006년부터는 400명대로 늘리는 등 신규 채용을 늘리고 있다.

회사 한 관계자는 "정년퇴직 할 직원 수를 생각한다면 3~4년 후에는 오히려 직원 수가 부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늘릴 계획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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