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제거 비롯한 주거환경개선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인천 송현동 일대 한부모가정과 장애가정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포스코건설 직원과 소방방재청, 인천 중부소방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동구청이 추천한 결손가정을 찾아 집안의 곰팡이 제거와 청소, 도배와 도색작업, 생필품지원 등의 활동을 벌였다.
조두은 포스코건설 차장은 "곧 다가올 한파를 견디고, 이들의 작은 희망이나마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7일 인천 숭인지하차도 인근 굴다리를 찾아 어둡고 칙칙했던 분위기를 벽화와 밝은 조명으로 환하게 바꿨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