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가 29일 서울 도곡동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곡은 용산에 이어 세번째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로 BMW와 미니(MINI)의 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586.29m²(약 177평)에 대지면적 883.2m²(약 267평)의 2층으로 구성된 서비스센터는 1층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워크베이 9개(BMW 5개, MINI 4개)를 갖췄으며, 2층에는 135m²(약 40평) 넓이의 고객대기실이 마련됐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고객편의와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달까지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5개의 BMW, MINI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으며 앞으로도 7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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