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디젤 하이브리드,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선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E-클래스(Clas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를 이달 말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만에 디자인, 기술, 효율성이 향상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01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E-클래스는 특유의 상징적 디자인 특징이었던 트윈 헤드램프 대신 싱글 헤드램프를 사용하고 흐르는 듯한 느낌의 LED 라이트로 E-클래스를 대표해왔던 ‘네 개의 눈’을 새롭게 표현했다.
더 뉴 E-클래스는 첨단기술들이 대거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인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등 편의성과 안전성이 하나로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실현했다.
또 E-클래스 모델 최초로 Full-LED 라이트를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해 한층 향상된 시인성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 에코 스타트/스톱(ECO Start/Stop)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특히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The new E 300 BlueTEC Hybrid)’ 모델을 출시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시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은 ▲더 뉴 E 200 엘레강스(Elegance) ▲더 뉴 E 220 CDI 아방가르드(Avantgarde) ▲더 뉴 E 250 CDI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엘레강스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더 뉴 E 35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63 AMG 4MATIC 등 총 8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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