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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장기근속 직원 545명 해외 연수 시행
- 송고 2013.06.06 11:21 | 수정 2013.06.06 11:22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20년, 30년 장기근속 직원 대상 해외 공장 견학 및 인센티브 투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장기근속 직원 격려 및 글로벌 역량 제고
한국타이어가 장기근속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3년 장기근속 직원 인센티브 투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장기근속 직원 인센티브 투어´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를 지향하고 인재 양성을 중시하는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을 반영하여 만든 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우선 6월부터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된 20~30년 차 장기근속 직원 432명(30년 장기근속자 22명, 20년 장기근속자 410명)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
이들에게는 부부동반으로 헝가리와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공장을 견학하면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위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15년 장기근속 직원 113명은 9월경 중국 현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직원은 한국타이어의 중국 가흥(嘉興: 자싱)공장과 현지 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게 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회사와 직원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선진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직원들이 스스로 혁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기업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 육성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근무 방식 외에도 ‘복지’, ‘건강’, ‘육아’ 등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선진 기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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