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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입차 공세 맞설 3가지 카드는?

  • 송고 2013.07.25 15:06 | 수정 2013.07.25 15:07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현대차가 수입차 공세에 맞서기 위해 승용차 디젤 출시와 가격 인하, 고객 접점 마케팅 등의 전략을 펼친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5일 상반기 경영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수입차 강세를 대비해 승용차 디젤 출시와 가격 인하, 고객맞춤형 마케팅 등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차 판매는 상반기 내수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독일계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디젤 비중도 60%가 넘었다.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수입차와 비교해서 디젤 라인업이 부족하다.

이 부사장은 “디젤쪽을 보완하기 위해 승용차 디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승용차 디젤 출시는 이미 연초에 한번 언급한 바 있다.

다음달 아반떼 디젤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터보엔진 적용 차량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수입차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가격 인하로 맞대응 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연초에 이어 7월초에도 일부 차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했다”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계속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수입차에 대응하기 위해 특화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재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짓고 있다.

이 부사장은 “각 거점에 커피, 골프 등의 테마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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