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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전력수급 최대 위기 전망

  • 송고 2013.08.11 10:16 | 수정 2013.08.11 10:17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전국적인 폭염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력수급 최대위기가 예상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력수요는 사상 최대인 7천935만kW를 기록해 전력수요가 공급을 220만kW 초과하면서 수급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순간예비력이 329만kW까지 하락했다.

이번주는 수요가 8천50만kW까지 상승해 대책전 예비력이 ▲306만kW(대책후 예비력 180만kW)까지 하락하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 예상된다.

당초 올 여름 최대수요를 7천870만kW로 예측했으나 1달이상 계속된 폭염으로 예상보다 180만kW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상시 대책만으로는 예비력이 180만kW에 불과한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전압조정과 화력발전 극대출력 운전 등 비상조치수단 260만kW를 모두 시행할 계획(대책 후 예비력 420만kW 확보 목표)이다.

예비력 200만kW 미만의 ´경계´ 단계 발령시 민방위 사이렌을 송출해 정전상황에 대비하고 국민들의 절전을 요청할 계획이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11일 "정부가 최선을 다해 수급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나, 위급한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번 수급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뿐 아니라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면서 전국민의 전기사용 자제를 호소했다.

윤 장관은 전력유관기관장들과 한전 상황실에서 월, 화, 수요일 수급대책을 논의하고 수요감축 효과를 높이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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