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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등 국내 신차, 실내 공기질 ‘양호’

  • 송고 2013.08.21 13:11 | 수정 2013.08.21 13:1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기아차

ⓒ기아차

국내에서 신규 생산된 자동차의 실내 공기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국내에서 신규 생산된 3개사 4개 차종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측정대상 6개 물질이 모두 권고기준을 충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기아차 K3와 카렌스, 한국지엠 트랙스, 현대차 맥스크루즈 등 3개사 4개 차종이다.

조사 결과, 측정대상 6개(포름 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물질이 모두 권고기준을 충족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6년 권고기준을 제정할 당시 상당수 자동차의 실내 공기질이 권고기준을 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신차 공기질 관리제도가 정착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현재 국내 승용차에 대해서만 적용되던 관리기준을 승합 및 화물차는 물론 수입차까지 확대·적용키로 했다. 일부 항목의 기준 강화 및 신규 관리 물질의 추가 등을 포함한 신차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 강화도 추진 중이다.

한편, 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자동차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제작 후 4개월 정도면 대부분 자연 감소하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구입 후 초기에는 가급적 잦은 환기를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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