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부산 동래구노인복지관과 5일부터 7일까지 저소득 노인 부부 12명을 초청해 제주도를 여행하는 ‘황혼의 신혼여행 Honeymoon again’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부부 노인들에게 신혼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기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황혼여행은 한라수목원, 탄산온천 체험 등 제주도 곳곳을 돌며 제주의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서로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 등 부부 간의 이해와 사랑 나누기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화손보는 앞으로도 저소득 노인들의 부부관계 증진을 돕고, 마지막까지 서로를 아끼며 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심도 있게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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