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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역사·문화예술 분야에 심취

  • 송고 2013.11.07 12:15 | 수정 2013.11.07 12:1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현대차가 임직원 역사관 확립 강조에 이어 문화예술 분야에 장기적이면서 대규모 후원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 후원으로 글로벌 예술 한류를 주도할 차세대 예술가를 양성하고 문화와 산업의 이종 교류를 통해 혁신적이고 감성적 제품 개발을 위한 창의 인프라를 활성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문화 예술로부터 영감을 얻고 스토리를 개발해 기술의 차원을 넘어 자동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구원하겠다는 현대차의 혁신 의지가 담겨있다.

산업은 문화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얻어 제품에 혼과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에게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고 문화도 산업과 결합함으로써 저변을 확대하는 변화의 계기로 삼고 있다.

전기전자, 화학 IT, 신소재가 결합된 대표적 융복합 산업인 자동차와 문화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역사와 문화도 융합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현대차만의 가치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현대차가 문화에 심취하는 이유 중 하나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6일 실시된 하반기 대졸자 공채 인‧적성검사에서 역사 문제를 출제해 인문 소양을 늘리고 역사의식을 바로 알도록 채용 시험 변화를 시도했다. 최근에는 ´역사 콘서트(History Concert)´도 진행하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뚜렷한 역사관을 갖고 차를 판다면 이는 곧 대한민국의 문화도 함께 파는 것"이라며 "이것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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