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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3년 생산량 감소 불구 사상 최대 수익

  • 송고 2014.02.24 10:44 | 수정 2014.02.24 10:51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페라리가 지난해 순이익, 수익 등에서 사상 최대의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페라리는 2013년 생산량이 6천922대로 5.4% 감소했지만 수익은 전년 대비 5% 상승한 23억 유로, 순이익은 5.4% 증가한 2억4천600만 유로를 상회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간 무역 이익은 전년 대비 8.2% 상승한 3억6천35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수익률은 15.6%로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페라리가 경이적인 실적을 기록한 핵심 요인은 순익의 약 15%에 해당하는 3억3천700만 유로를 연구개발 등에 투자한 데 있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치 실적 달성은 모든 직원들이 빚어낸 엄청난 노력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는 고도의 희소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라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최근 출시한 캘리포니아 T와 같은 놀라운 모델을 디자인하고, 제품과 기술 혁신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9% 상승하며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유럽 지역에서는 영국이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독일을 제치고 유럽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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