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명 구성… 상시적 '규제 발굴체계' 본격 운영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창조경제 규제개선 옴부즈만'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조경제 규제개선 옴부즈만은 창조경제·과학기술·ICT 관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효율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산업체, 연구원, 교수, 변호사 등의 중진급 인사로 위촉했다.
특히 연구개발, 신산업, 창업, 인프라 등 4대 분야의 현장 애로 사항 청취, 관계기관 의견수렴, 규제과제 발굴과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를 범부처 규제개선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온라인 창조경제 규제개선 창구인 '규제개선고' 내 '옴부즈만에게 말한다' 코너를 통해 산·학·연 및 국민들과 옴부즈만들 간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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