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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튜닝부품 기술개발 지원 등 활성화 추진

  • 송고 2014.04.09 11:00 | 수정 2014.04.09 10:22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The-K 서울호텔에서 글로벌 튜닝 부품기업 육성과 경쟁력 있는 부품 개발 지원을 위한 자동차튜닝 부품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완성차(세계5위)와 차 부품산업(수출 세계7위)의 위상과 최근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증가에도 불구, 국내 튜닝시장은 수입품이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다.

작년 세계 자동차 부품 A/S 시장 규모는 약 310조원으로 이중 튜닝 시장은 약 32%인 98조원에 이른다.

국내 튜닝시장은 완성차 A/S 시장의 10% 수준인 5천억원 규모에 불과하다.

산업부는 자동차 튜닝부품 산업의 육성을 위해 튜닝부품 기술개발 지원, 투닝산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우수 튜닝부품 내수활성화 및 수출지원 등 4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환영사에서 자동차 튜닝을 교복자율화에 비유하면서 "교복자율화 이후 사고의 폭도 넓어지고, 장발로 대표되는 억눌린 욕구의 표출도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동차 튜닝에 대한 부정적 대중 인식이 전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등과 협의해 대중 접근이 용이한 지역 및 유휴시설 등에 다양한 경기장을 구축해 건전한 레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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