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가치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나투어는 10일 에너지관리공단과 '에코 희망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에 대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경영활동과 공공이익을 연계해야 한다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양사가 합의한 것.
에코 희망여행을 통해 친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 관심있는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동아시아 에너지 활용 현장을 방문하고 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창업 워크샵 및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최현석 하나투어 사장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없이 지속 가능한 사회는 있을 수 없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여행을 통해 사회에는 에너지 절약 가치를 전파하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